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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세란?
제목 깔세란 무엇인가?(펌) 날짜 2010.09.30 12:14
글쓴이 관리자 조회 9000
서울의 역세권이나 지하철 및 빈매장, 대학가, 번화가의 짜투리 공간, 신도시의 오데오가



등에 어느날 사람을 들끓게 하는 저가형의 상품매장들이 생겼다가 한 달 남짓 떠들썩하게



장사하고는 사라지는 임시매장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속칭"깔세"라고 불리는 임시 사업자들인데 일정액의 임대료를 내고 정한 기간 빈점포를 임시



로 빌리거나 점포 앞 자투리 땅을 빌려 장사를 하는 노점상들이다.





원래 깔세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임대시장에서 임대료를 선납하는 방식으로 적게는 1-2개월



에서 길게는 1년 단위로 임대료를 선납받아 월세를 처리하는 임차방식이다.





보통 깔세장사는 창업자금이 적거나 권리금이 되거나 장사밑천이 충분하지 못한 사람들이



목좋은 입지의 좋은 자리를 골라 팔기쉬운 덤핑상품들을 짧은 시간에 판매하는 것인데



대개는 전문 알선업자들을 통해 자리를 소개받고 있다.





보증금과 권리금을 마련하기 힘든 세입자는 적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으나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보증금과 권리금이 없는 대신에 일반적인 임대료보다 20~30%로 높게 책정



되어 있다.





대략적으로 월임대가는 보증금과 권리금을 더한 가격의 2푼 이자(2%)이나 좀 입지가 떨어



지는 곳은 보증금의 2푼 정도의 시세라 보면 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깔세매장을 하는 사람들만 좌판형을 제외하고 약 10,000명 이상의 사람들



이 종사하고 있다고 추정되며 월세 비용만해도 월 100만원에서 많게는 월 4000만원까지의



황금상권에 이르도록 다양하다.



경기가 어려워지자 많은 생계형 창업자들이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노점상 단속이



나 기존의 노점상연합회원들의 마찰로 마땅한 자리를 찾기가 쉽지 않으니 비용 월세는 비싸



다고는 하나 목좋은 자리의 확보된 장소에서 하는게 고생스럽기는 해도 매출 올리기도 쉽고



속편하지 않을듯 싶다.





깔세용 매장으로 적합한 자리는 월100-400만원 정도 수준의 지하철 역세권이나 환승역내,



혹은 재래시장 또는 재래시장을 끼고 있는 사거리 횡단보도 코너 자리, 신도시의 대형할인마



트 길목 다운타운 중심가 로데오거리, 5,000세대이상 아파트등으로 시간당 500-800명은 되



어야 매출력이 있다.





깔세로 잘 팔릴만한 상품들을 잘 선별하고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깔세매장용 상품은 지역의 고정유동인구들의 기호에 맞는 부담없는 가격대의 상품이어야



한다.



주로 선매품이나 의류 잡화 화장품 생필품등 도산한 중소기업의 덤핑상품이 주종이며 짧은



시간 많은 매출을 위해 저가의 기발한 상품들이 흐르는 고객들의 발목을 잡기쉽다.



소위 쉽게 손님을 끌수 있는 "총알받이 물건"들을 잘 확보하여야하며 판매촉진을 위한 앰프



나 이벤트행사 소품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





낯가림하지않는 넉살과 익살도 필요하다. 어짜피 생계형 창업을 위해 길거리 장사로 나설 참



이라면 길가는 사람들을 붙잡고라고 깔세매장안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내가게 종자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깔세창업은 "팔아야살수 있다는 대의"의 실천만 있을



뿐이다.



출처 :cafe.daum.net/natural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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